#resilience#웨비나#아키텍쳐 3줄 요약✅
1. IT 대란 그 후
2. Lesson Learned, 권고 사항
3. 웨비나 안내
안녕하세요!
추석 잘 보내셨나요? 시간이 참 빠르네.
벌써 글로벌 IT 대란이 일어난 지 2달이 지났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배워야 할 점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아키텍트 설계시 권고사항에 대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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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ly real mistake is the one from which we learn nothing."
헨리 포드의 이 말처럼, 얼마 전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CrowdStrike 사건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사고에 대해 알고 싶을 경우 여기 클릭!) 이 사건을 통해 우리는 단순히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를 넘어, '어떻게 하면 이런 일을 미리 막을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이번 레터는 CrowdStrike 사건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분석하고,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에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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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Learned
사이버 보안의 근본적 문제와 해결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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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러한 큰 사고가 발생하면 우리는 주로 ‘무엇이 잘못됐을까?’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는 단순한 원인 분석을 넘어, 더 구조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왜 이렇게 많은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는지 파고들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이버 보안 산업이 급성장하는 이유를 생각해 볼까요?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2023년에만 해도 시장 규모가 1,700억 달러를 넘어섰고,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왜 이렇게 사이버 보안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는 걸까요? 사이버 공격이 점점 더 정교해져서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사용하는 기술 자체에 문제가 있어서일까요?
이런 질문들은 단순히 ‘사이버 사건인가 아닌가’를 넘어, IT 산업에 대한 규제나 기업에 미치는 영향까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질문들이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허술한 설계
기업들은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입니다. 하지만 시스템 설계가 허술하면 예상치 못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마치 화려한 외관만 갖춘 건물이 지진에 무너지듯, 시스템도 겉으로 보기에는 견고해 보여도 내부 설계가 부실하면 작은 충격에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시스템 설계 단계에서 보안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거나, 보안 소프트웨어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마치 방범 시스템에만 의존하고 문을 잠그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리 강력한 보안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시스템 자체가 취약하다면 해커들의 공격에 무력하게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복원력(Resilience)을 고려한 설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의 복원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복원력이란, 마치 탄력 있는 공처럼 어떤 충격을 받아도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능력을 말합니다.
- 예비 시스템 구축: 마치 비상구처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예비 시스템을 마련해야 합니다.
- 철저한 테스트: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 전에 충분히 테스트하여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해결해야 합니다.
- 단계별 업데이트: 시스템 전체를 한꺼번에 업데이트하기보다는 작은 단위로 나누어 업데이트하면서 문제 발생 시 영향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안전 문화 정착: 기업 문화 자체가 안전을 중시해야 합니다. 모든 구성원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고 분석을 넘어서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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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아키텍쳐 설계시 권고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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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환경은 다중 테넌트, 탄력적인 자원 할당, 빠른 변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온프레미스 환경과는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은 이러한 특성에 맞춰 시스템 복원력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글에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복원력을 보장하기 위한 보안 설정, 서비스 이중화 및 내결함성, 배포 전략을 중심으로 설명하겠습니다.
1. 회복탄력성 보장 (Resilience)
복원력은 시스템 장애나 공격에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자동화된 복구 메커니즘을 통해 장애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으며, 데이터 백업 및 복구가 핵심입니다.
- 데이터 백업: 정기적인 백업을 통해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백업 데이터를 암호화하여 데이터 유출을 방지합니다. 백업 주기는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설정하며, 전량 백업 또는 증분 백업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침입 탐지 시스템: SIEM (Security Information and Event Management)이나 WAF (Web Application Firewall) 등의 침입 탐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위협을 감지하고 대응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네트워크 트래픽, 로그 데이터, 시스템 활동 등을 분석하여 이상 징후를 탐지합니다.
2. 서비스 이중화 및 내결함성
서비스 이중화는 장애 발생 시에도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합니다. 클라우드의 다중 가용 영역을 활용해 서비스를 분산 배치하고, 로드 밸런싱을 통해 트래픽을 분산시켜 서비스 중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다중 가용 영역: 각 가용 영역은 독립적인 전원, 네트워크,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한 영역에 장애가 발생해도 다른 영역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로드 밸런싱: 라운드 로빈, 가중치 기반 등 다양한 로드 밸런싱 기법을 활용하여 트래픽을 여러 서버에 분산시켜 부하를 분산하고,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다른 서버로 트래픽을 전환합니다.
3. 배포 전략: 단계별 배포 및 운영 전략
배포 과정에서도 보안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루/그린 배포나 카나리 배포를 통해 새로운 버전을 점진적으로 배포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고, CI/CD 파이프라인에서 자동화된 보안 검사로 취약점을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 CI/CD 파이프라인: 코드 검토, 빌드, 테스트, 배포 등의 단계를 자동화하여 배포 과정을 효율화하고, SAST (Static Application Security Testing)나 DAST (Dynamic Application Security Testing) 등을 활용하여 코드와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검사합니다.
- 실시간 모니터링: 배포 후에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시스템의 성능, 가용성, 보안 상태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이상 징후를 탐지합니다. 로그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시스템 로그를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탐지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관리법이 존재하며, 클라우드 환경은 서버리스 아키텍처, AI 기반 보안 등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복원력 있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향후 더 큰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클라우드 아키텍처나 보안 설정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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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NDS가 AWS와 클라우드 기반 HPC로 혁신하는 생명과학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준비했습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쓰이는 클라우드 주요 서비스와 트렌드, 실제 성공사례 등 알차게 준비했으니 참여하세요!
어떤 분들한테 추천 드릴까요?
✅생명과학 분야에서의 DT 트렌드가 궁금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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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뉴스
최근 클라우드 업계는 AI 연산에 최적화된 GPU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특히 삼성SDS는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을 GPU 기반 AI 클라우드로 발전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최신 GPU 'H100'을 확보하는 것이 AI 및 클라우드 업체들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삼성SDS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강화해 AI 서비스 매출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삼성SDS의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5560억 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생성형 AI를 위한 GPU 서비스는 49% 증가한 2095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NHN클라우드와 SK텔레콤도 GPU 인프라 확장과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서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AI 특화 GPU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내 클라우드 기업들은 AI와 멀티 클라우드 수요 증가, 공공 시장 확대 등의 이유로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수익성 면에서는 여전히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는 큰 폭의 영업이익 감소와 손실을 기록했으며, MSP 업체들도 CSP의 제품 재판매로 인한 제한적 수익 구조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글로벌 CSP의 지배력과 공공 시장의 한계로 인해 성장에 제약이 있으며, 업계는 규모의 경제와 질적 성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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