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클라우드 업계를 뒤흔든, 2025년 6월의 글로벌 장애 사태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단순한 서비스 중단을 넘어, 우리가 의지하던 클라우드 인프라의 숨겨진 연결 구조와 그 취약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사건이었죠.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이 장애가 어떻게 퍼졌고, 기업들이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대비책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3줄 요약
1. 구글 클라우드 장애로 글로벌 서비스 중단
2. 연쇄 장애로 숨은 의존성 드러남
3. 복원력 있는 아키텍처, 이제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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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클라우드 장애 사태
2025년 6월 12일, Google Cloud에서 발생한 장애는 Gmail, Drive, Google Workspace 외에 Cloudflare, Spotify, Discord 등 다양한 SaaS 서비스까지 마비시켰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은 약 3시간 내 복구됐지만, 그보다 훨씬 긴 시간 동안 장애가 이어진 곳들도 있었습니다.
🔗 문제의 원인은?!
장애는 잘못된 자동 업데이트로 인해 Service Control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무한 충돌(crash loop)에 빠지며 발생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API 호출, 인증, 정책 체크를 담당하는 핵심 기능으로 전반적인 서비스 인증이 마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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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서비스의 피해
Cloudflare 인증 장애, Discord, Spotify 서비스 불가, Shopify 결제 시스템 중단 등 다수의 SaaS 서비스가 멈췄습니다. CI/CD 파이프라인, AI 서빙, 데이터 처리 작업도 전반적으로 중단되며 비즈니스 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습니다.
🌐 왜 중요한가요?
작은 코드 실수가 수많은 글로벌 서비스를 멈추게 했습니다. 클라우드 인프라는 생각보다 훨씬 긴밀히 연결돼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복원력 있는 설계’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보여줬습니다.
예방법
이러한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선 이중화 및 분산 배포, 자동 장애 전환, 재해 복구 훈련이 필수입니다. 복잡한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복원력’입니다. 지금이야말로 클라우드 인프라의 내구성을 점검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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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기업을 위한 GenAI 혁신 전략, 클라우드에서 답을 찾다!
부산 사시는 분들 주목!!
오는 7월 22일(화), 부산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고민타파 오피스아워에 초대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 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GenAI 활용 전략과 데이터 인프라 혁신 방안을 소개합니다.
세션 이후에는 1:1 고민상담과 함께 다양한 도입 혜택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AI 전환과 비용 최적화가 궁금하신 분들, 직접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성을 찾아보세요!
📍 발표 세션 세션 시간: 7월 22일(화) 14:00 ~ 15:20
📍 상담(7/22,23 이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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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이 발표한 ‘2025 금융분야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 가이드’ 개정안은 클라우드를 금융사가 직접 통제하고 책임져야 할 인프라로 명확히 규정했다. 출구 전략과 업무 연속성 확보 계획이 의무화되고, 중요업무 판단 기준이 구체화되며, 금융사는 클라우드 보안 점검과 검증도 스스로 수행해야 한다. 글로벌 CSP 규제 역시 강화돼 개인정보는 국내에서 처리해야 하며, 클라우드 도입은 기술 부서를 넘어 전사적 협업이 요구되는 전략 과제가 되었다. |
구글클라우드 아태 금융부문 막심 아파나시예프 대표는 IT조선 ‘2025 디지털금융포럼’에서 금융의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고객 경험 개선과 금융사기 대응 등 실질적 문제 해결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클라우드가 더 이상 비용 절감 수단이 아닌, AI와 결합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가치를 위한 플랫폼’으로 진화했다고 설명하며, 성공적인 AI 도입의 핵심은 보안·책임성·지식재산 보호를 포함한 ‘가드레일’ 구축에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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