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penAI가 Google Cloud와 손을 잡았습니다. 경쟁사인 두 기업의 파트십의 배경엔 하나의 질문이 있죠. “AI 시대, 인프라는 누가 더 빠르게 확보하느냐?”
📎3줄 요약
1. OpenAI와 Google Cloud의 파트너쉽, 그 배경은?
2. 하루 25억개의 프롬프트 사용, 폭발하는 컴퓨팅 수요
3. 결국은 중요한 건 기술보다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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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5억 프롬프트, 폭발하는 컴퓨팅 수요
OpenAI는 ChatGPT 출시 이후 단기간에 연 매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고, 주간 사용자 5억 명을 넘겼습니다. 최근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OpenAI는 하루에 약 25억 개의 프롬프트가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저도 그 중 한명이죠ㅎㅎ) 이 엄청난 사용량을 감당하기 위해, OpenAI는 Google Cloud뿐만 아니라 CoreWeave와 40억 달러, Stargate 프로젝트에 5천억 달러 투자 계획 등 전방위적인 인프라 확보에 나선 상태입니다.
🤝 경쟁도 협력도 인프라에 달렸다
Google은 단순한 클라우드 사업자가 아닙니다. Gemini, Google Deepmind 등의 자체 FM(파운데이션 모델)을 보유한, OpenAI의 직접적인 경쟁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OpenAI는 Google Cloud의 TPU 인프라를 쓰기로 했습니다.
그 이유는 분명합니다. 지금은 ‘경쟁’보다 ‘컴퓨팅 확보’가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양질의 컴퓨팅을 확보할 수 있다면, 이제 경쟁자와도 협력하는 시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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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대: AI 전략의 본질이 바뀌고 있다
AI를 도입하려는 기업이라면 고민해봤을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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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는 어디서 어떻게 확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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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클라우드 조합이 최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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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어떻게 줄이고 성능은 유지할까?
기술보다 전략이 중요하다. OpenAI처럼 다양한 인프라 조합을 시도하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파트너를 구성할 수 있어야 AI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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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란?
생성형 AI는 기존 데이터를 학습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기술입니다. 주로 데이터를 분석하거나 분류하는 기존 AI와 달리, 생성형 AI는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음악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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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란?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는 생성형 AI와 정보 검색 기술을 결합한 방식으로, 복잡한 질문이나 최신 정보에 대해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답변을 제공합니다. 기존 생성형 AI가 자체 학습한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것과 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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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약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AI 수요 증가와 산업별 디지털 전환, 하이퍼스케일러의 인프라 투자 확대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PaaS는 연평균 32.9% 성장률로 IaaS를 뛰어넘는 속도를 보이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과 DevOps, API 게이트웨이 등과 연계한 기술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삼성SDS를 비롯한 국내 CSP들은 멀티 클라우드 최적화 컨설팅에 집중하고 있으며,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한 PaaS 기반 공공 발주도 증가 중이다. 정부 역시 PaaS 중심의 개방형 아키텍처를 주요 전략으로 삼아 민관의 플랫폼 내재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가트너는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가 비즈니스 리스크로 직결되며, 기업 인프라 전략에서 '복원력 강화'가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IaaS·PaaS·SaaS 유형별 장애 위험은 기업이 CSP에만 의존하지 않고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할 ‘관리 우선순위’로, 이를 위해 가트너는 역할 책임을 명확히 하는 PICASO 모델과 비즈니스 영향 분석(BIA), 현실적 복구 목표(RTO), DR 자동화, 복원력 중심 아키텍처 설계 등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권고했다. 2024년 조사에서도 IT 리더들은 향후 12개월 내 인프라 복원력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꼽아, 시장의 시급한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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