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석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관리 공백을 노린 보안 사고는 휴일 중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휴일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AWS 보안 체크리스트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간단하게 보안 설정하시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 3줄 요약
AWS 환경에서 꼭 점검해야 할 보안 항목 5가지
IAM 권한 최소화부터 MFA·로그 관리까지 실무 중심 가이드
클라우드 뉴스
✨휴일 전 AWS 보안 체크리스트
다가오는 연휴 동안 방심은 곧 보안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휴일 전에 꼭 확인해야 할 AWS 보안 점검 항목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IAM 권한 최소화부터 MFA 설정, 로그 점검까지 실무자가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IAM 권한 최소화
불필요하게 남아 있는 계정이나 과도한 권한은 해커가 가장 먼저 노리는 취약점입니다. 휴일 전 IAM 계정을 점검하고, 꼭 필요한 권한만 유지하세요.
🔐MFA(다단계 인증) 활성화 비밀번호만으로는 계정을 지킬 수 없습니다. MFA를 설정하면 계정 탈취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보안의 기본이자 필수 요소입니다.
📊로그 & 모니터링 점검 AWS CloudTrail과 AWS Security Hub가 정상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로그와 모니터링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파악과 대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Role 및 정책 정리 사용하지 않는 Role이나 오래된 신뢰 정책은 공격자에게 불필요한 접근 권한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휴일 전 반드시 정리해 보세요.
🧭자가진단 도구 활용
AWS 보안 상태를 빠르게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도구를 활용하면 사각지대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 분만 투자해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2015년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이 시행됐다. 당시 국내 클라우드 이용률은 3.3%에 불과했지만, 10년 만에 시장 규모가 7조 원을 돌파했고 클라우드 기업도 2,300개까지 늘었다. CSAP, K-PaaS,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등이 마련되며 공공 부문에서도 클라우드 도입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공공 도입률은 민간에 비해 낮고, 외산 클라우드 의존도가 높다. PaaS는 SI 중심 구조 탓에 제값을 받기 어렵고, SaaS 기업들은 과도한 보안관제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버린 클라우드 전략, 공공 조달제도 개편, AI 시대에 맞는 ‘클라우드법 2.0’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는 AI와 클라우드가 함께 발전해야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 생긴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모바일 신분증 발급, 우체국 금융·택배, 정부24 등 647개 서비스가 마비됐다. 원인은 클라우드 DR(재난복구) 이중화 부재였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행정 전산망 마비 이후에도 제도적 보완이 없었다는 지적이 다시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액티브-액티브 DR 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 전환 훈련과 전문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처럼 FedRAMP 등 보안 인증을 통과한 민간 클라우드를 공공 서비스에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현재 우리나라는 단일 데이터센터 의존도가 높아 재난 시 수 주 이상 복구가 지연되는 구조다. 멀티리전·멀티클라우드 기반의 분산 복구 체계와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 제도 개선 없이는 ‘디지털 정부’ 비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